재규어 랜드로버, 드라마 '사랑비'에 차량 협찬

사랑비 주인공 장근석 '레인지로버 이보크' 탄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XJ, XF 등 대표 차종을 협찬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라마 주인공으로 포토그래퍼 역할을 맡은 장근석(서준 역)은 레인지로버 이보크(사진)를 타고 등장한다. 장근석의 애마로 나오는 이보크는 레인지로버의 컴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로 극중 개성 있는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으로 쓰여진다.

장근석 외에도 극중 미대교수로 장근석의 아버지 역을 맡은 정진영(서인하 역)은 레인지로버, 의류브랜드 CEO를 연기하는 유혜리(백혜정 역)는 재규어 XJ, 패션모델로 나오는 박세령(이미호 역)은 재규어 XF를 타고 나올 예정이다.

드라마 사랑비는 1970년대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꾸민 작품이다. 신한류 스타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근석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 개성파 배우 이미숙,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