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잉락 친나왓 태국총리가 수자원관리 현장답사차 4대강 사업 관련 시설들을 둘러봤습니다. 잉락 총리는 4대강 사업현장인 여주 이포보를 시찰하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들에게 공사 목적과 현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잉락 총리는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도 방문해 "홍수가 발생하기 며칠 전에 예보를 할 수 있는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됐느냐"고 묻는 등 집중 호우 발생시 사전 경고와 대응체계 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잉락 총리의 이포보 방문은 지난해 수도 방콕이 침수되는 등 국토의 3분의 1이 대홍수의 피해를 입은 이후 홍수예보와 물관리시스템 기술을 배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균형감각 지존?` 스키타다 자는 아이 영상 눈길 ㆍ초콜릿으로 만든 공주 드레스 패션쇼 생생영상 ㆍ영국 `좀도둑`…태권도 유단자에 걸려 `혼쭐` ㆍ윤형빈 식스팩 실종 고백 “단 일주일만에…놀라운 경험” 황당 ㆍ지나, 황금비율 속옷화보 공개 `섹시미 물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