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세계솔라시티 총회 본부 대구 유치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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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솔라시티 총회(International Solar Cities Initiative, ISCI)이사회와 국제세미나가 26일, 27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 목련 홀에서 개최되는 등 세계솔라시티 총회 본부 대구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
세계솔라시티총회(ISCI)는 도시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도시 인프라 녹색화를 위해 15개국 23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도시 간 협력체다.
이번 행사에는 2007년 노벨평화상 기여자인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 황 밍 중국 세계태양에너지학회 부회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하며 총회 조직 개편에 관한 이사회와 ‘그린에너지혁신을 위한 솔라시티전략’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연다. 특히 ISCI 본부 대구 유치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4회의 세계솔라시티 총회를 개최하면서 참여 도시 간 총회 본부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있었다.
하지만 대구가 제1회 세계솔라시티 총회를 개최했고, 이번 이사회와 세미나도 대구에서 열리는 등 총회 본부를 유치할 여건과 기여도가 충분하다.
세계솔라시티 총회 이사회도 대구 유치에 긍정적이라고 전해졌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총회 본부 유치로 대구가 세계솔라시티 간 국제적인 교류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 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세계솔라시티총회(ISCI)는 도시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도시 인프라 녹색화를 위해 15개국 23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도시 간 협력체다.
이번 행사에는 2007년 노벨평화상 기여자인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 황 밍 중국 세계태양에너지학회 부회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하며 총회 조직 개편에 관한 이사회와 ‘그린에너지혁신을 위한 솔라시티전략’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연다. 특히 ISCI 본부 대구 유치 사항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4회의 세계솔라시티 총회를 개최하면서 참여 도시 간 총회 본부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있었다.
하지만 대구가 제1회 세계솔라시티 총회를 개최했고, 이번 이사회와 세미나도 대구에서 열리는 등 총회 본부를 유치할 여건과 기여도가 충분하다.
세계솔라시티 총회 이사회도 대구 유치에 긍정적이라고 전해졌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총회 본부 유치로 대구가 세계솔라시티 간 국제적인 교류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 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