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물류정보시스템 연계 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중일 물류정보망 확대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 3국이 물류정보서비스 종류와 관할구역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SP-IDC), 중국의 물류정보시스템(LOGINK), 일본의 컨테이너물류정보시스템(COLINS)을 상호 연계해 시범사업 중인 선박입출항 스케쥴 정보 서비스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컨테이너 이동정보를 올해 안으로 서비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부산항, 저우산항, 도쿄항 등 3국의 서비스 지역도 광양ㆍ인천항, 상해ㆍ광저우항, 고베ㆍ시모노세끼항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또 동북아 물류정보서비스 네트워크(닐넷) 서비스지역 확대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등 지속적인 협력방안도 협의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이클 잭슨이 세 자녀와 살았던 대저택의 가격은? ㆍ8세 골초 소년, 하루 25개비 흡연…학업도 중단 ㆍ`집에서 만든 날개를 펄럭거려 날아올라?` 영상 진위 논란 ㆍ레이싱모델 황미희, 3살 연하와 결혼… 품절녀 합류 ㆍ자밀라, "성형하고 싶어요"..예전모습 어디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