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구직자가 취업 준비를 대학입시 준비보다 힘들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4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2%가 `취업 준비가 수능시험 준비보다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준비해야 할 게 더 많아서`라는 응답이 33.5%로 가장 많았고, `수능과 달리 실패하면 끝이라는 부담감`, `스스로 의사결정을 해야 할 일이 많아서`라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취업 준비 중 힘든 것으로는 `토익, 오픽 등 공인영어인증시험`이 첫 손에 꼽혔고 `면접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결과, 응답자 가운데 87.4%가 취업 준비를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도서관에 머무르는 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이클 잭슨이 세 자녀와 살았던 대저택의 가격은? ㆍ8세 골초 소년, 하루 25개비 흡연…학업도 중단 ㆍ`집에서 만든 날개를 펄럭거려 날아올라?` 영상 진위 논란 ㆍ레이싱모델 황미희, 3살 연하와 결혼… 품절녀 합류 ㆍ자밀라, "성형하고 싶어요"..예전모습 어디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