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올 상반기 평균 13개사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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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들은 올해 상반기 평균 13개사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상반기(3~5월) 공채를 준비하는 신입구직자 529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활동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직자들은 상반기 공채시즌 중 가장 활발히 입사지원할 달로 4월(44.0%)을 첫손에 꼽았다. 다음은 3월(33.8%)과 5월(8.5%) 순이었다.
구직자들이 지원할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격요건에 맞고 관심이 가는 기업'이 75.0% 가장 많았다. 다만 평소 염두에 뒀던 기업에만 소신 지원한다(14.0%)는 '소신파'와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도 최대한 많이 지원하고 본다(9.6%)는 '묻지마 지원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응답자들이 공채준비에 들이는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으로 조사됐다.
구직자들이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입사지원서 작성'(59.0%)이었다. 이외에 △지원할만한 기업의 공고 검색(18.9%) △공채관련 정보 획득(12.1%) △막판 스펙 쌓기(9.1%) 등의 답변도 있었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점치는 자신의 취업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상반기 취업 가능성에 대해 '보통이다'(43.7%)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소 높다'는 의견은 24.6%, '다소 낮다'는 답변은 16.8%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응답은 각각 7.8%와 7.2%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상반기(3~5월) 공채를 준비하는 신입구직자 529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활동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직자들은 상반기 공채시즌 중 가장 활발히 입사지원할 달로 4월(44.0%)을 첫손에 꼽았다. 다음은 3월(33.8%)과 5월(8.5%) 순이었다.
구직자들이 지원할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자격요건에 맞고 관심이 가는 기업'이 75.0% 가장 많았다. 다만 평소 염두에 뒀던 기업에만 소신 지원한다(14.0%)는 '소신파'와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도 최대한 많이 지원하고 본다(9.6%)는 '묻지마 지원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응답자들이 공채준비에 들이는 시간은 하루 평균 4시간으로 조사됐다.
구직자들이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입사지원서 작성'(59.0%)이었다. 이외에 △지원할만한 기업의 공고 검색(18.9%) △공채관련 정보 획득(12.1%) △막판 스펙 쌓기(9.1%) 등의 답변도 있었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점치는 자신의 취업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상반기 취업 가능성에 대해 '보통이다'(43.7%)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소 높다'는 의견은 24.6%, '다소 낮다'는 답변은 16.8%였다. '매우 높다'와 '매우 낮다'는 응답은 각각 7.8%와 7.2%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