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PBR 0.3배…자산가치 부각 전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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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진이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낮췄다.
신민석 연구원은 "한진은 대표적인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으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라며 "시가총액은 2700억원 수준이지만, 보유 유가증권과 토지자산을 감안하면 1조1000억원"이고 전했다.
차입금 4000억원을 고려해도 지나친 저평가 수준이란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이자비용 315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최근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밑돌면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했지만, 부진했던 해상운송 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신민석 연구원은 "한진은 대표적인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기업으로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라며 "시가총액은 2700억원 수준이지만, 보유 유가증권과 토지자산을 감안하면 1조1000억원"이고 전했다.
차입금 4000억원을 고려해도 지나친 저평가 수준이란 판단이다.
신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이자비용 315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최근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밑돌면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했지만, 부진했던 해상운송 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