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 튀어나오면 노처녀 관상? 동안광대수술 고려…
[전송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재미있는 상식 – 노처녀들의 관상 특징’을 분석해 올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노처녀 관상을 일곱 가지로 분류하여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붙이고 있다.

그중 5번 그림의 근골질형은 주로 각진 얼굴형으로 뼈대와 근육이 탄탄하고 발달한 경우가 많다. 얼굴의 중안면부가 양 옆으로 발달하여 강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런 얼굴형은 관상학적으로 감정이 무디고 기분에 따라 표정이 변하지 않으며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는 적극적인 행동을 갖고 지기 싫어하는 성취욕이 강하다고 한다.

실제로 골드미스 뿐 아니라 서른을 넘긴 여성들 중 얼굴 살이 점점 빠지면서 눈 밑과 양 볼은 꺼지고 광대뼈가 도드라져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성형수술로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갖고 싶다면 ‘동안광대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에서 개발한 ‘동안광대수술’은 기존의 광대 수술을 개선하여 볼 처짐이 오지 않도록 완전 고정 더블 리프팅으로 확실한 얼굴 축소와 함께 입체감을 준다. 튀어나온 광대뼈는 축소하고 앞의 볼륨을 유지해 주어 작고 갸름한 얼굴로 만들어 준다.

‘동안광대수술’의 또 다른 장점은 ‘트라페조이드 회전 절골술’을 시행하는 것이다. 사다리꼴이라는 뜻의 트라페조이드(Trapezoid)는 앞 광대 일부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절골하여 광대뼈를 줄이는 동시에 입체감을 준다. 관골궁 부분을 절골하여 안으로 넣은 후 뼈가 아래쪽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며 피부와 광대뼈의 분리를 최소화 한다. 이는 볼 처짐의 원인이 되는 뼈의 하방 이동과 피부 자체의 처짐을 방지시킨다.

X-ray, 3D-CT 촬영 등 정확한 얼굴뼈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수술 계획을 세우게 되며 수술은 전신 마취,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에 쓰이는 고정핀은 인체 무해한 티타늄 금속으로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으며 공항 검색대의 금속탐지기에도 발견되지 않는다. 수술 6개월 후 간단한 국소마취로 제거 또한 가능하다.

아이디병원 이지혁 안면윤곽센터장은 “그동안 얼굴뼈 수술의 경험이 축적되고 단점은 보완된 동안광대수술”이라며 “전문의의 얼굴뼈 수술 케이스와 마취과 전문의의 상주 여부, 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 후 부기 관리까지 가능한 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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