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30)이 고등학교 때 PC방 다니던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한가인은 20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때 PC방만 안 갔더라도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갈 때 통학시간이 아까워 친구 2명과 학교 앞 고시원에서 지낸 적이 있다"며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고시원 아래층이 PC방이었다는 것"이라며 "지금도 그 친구들과 만나면 `그때 PC방만 안 갔어도`라고 후회하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가인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 5등을 할 정도로 학업 성적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퓨전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 여주인공 연우를 맡아 열연했으며, 오는 22일 영화 `건축학 개론`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탕을 좋아하는 유령 등장?` CCTV 영상 공개 ㆍ`실존 라푼젤` 브라질 12세女, 머리칼 한번도 안 잘라 ㆍ루마니아 상공 날아오른 세계 최장 웨딩드레스 생생영상 ㆍ오아름 공개구혼, 비키니 입고 짝찾기 나서... ㆍ이지혜 성형준단 선언 “부작용도 겪어봤던 성형, 이제는 멈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