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테크노파크, 일자리창출(나눔)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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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역량 있는 청년CEO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부터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2030 청년CEO 성공창업 프로젝트’을 경북도로부터 위탁 받아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0팀의 청년CEO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도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총 50개 팀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했으며, 이 가운데 44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한 이들 CEO들은 3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함에 따라 총 74명의 청년들이 연쇄적으로 일자리를 얻게 돼 신규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이뤘다.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면서 “올해도 청년CEO 50팀을 모집하고 육성해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공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2 공생 발전을 위한 일자리 나눔(창출)컨퍼런스’는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모,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 접수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최종 심사를 거쳐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 총 20팀을 선발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