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G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했습니다. 기존 KT에 가입돼있던 2G 고객 2만여 명은 통화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할 수 없고 6개월간 번호 유지만 가능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향후 6개월간 전환지원정책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이용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타사 이동을 원하는 경우에는 단말기 반납 조건으로 7만3000원을 받게 됩니다. KT는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을 시작으로 6대 광역시와 수도권 17개시,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 등 전국 25개시의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기존 서비스를 차례대로 정리해왔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엉덩이 수술 후 웃음이 안 멈춰 `의료사고?` ㆍ中 `열혈 선생님` 화제…쓰레받이 사용도 불사 ㆍ버스 운전사 12명, 단체로 거액 복권 당첨 `677억원` ㆍ현영 속도위반 인정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ㆍ유승호 딥키스, 예상 외의 짙은 농도…누나팬들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