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닥치고 꽃미남밴드’ 우정 출연,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우근향 기자] 드라마 ‘로열패밀리’ 이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염정아가 1년 만에 드라마에 깜짝 등장한다.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깜짝 특별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이번 주 마지막 15 ,16화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염정아의 우정출연이 결정되면서 드라마에 어떤 변화가 올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염정아는 19일 방송되는 15화에서 안구정화 리더 성준(지혁)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지난 14화 동안 성준의 엄마는 항상 베일 속에 가려져 네티즌들 궁금증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인물.

극 중 가난 때문에 아들을 버린 비정한 어머니로 분해 자신을 원망하며 울분을 토하는 성준을 상대로,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절대적인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로열패밀리’ 속 자신이 연기했던 ‘김인숙’에 결코 뒤지지 않는 절대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염정아가 이번에 깜짝 출연하게 된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2011년 드라마 ‘로열패밀리’ 이후, 1년 만에 출연하게 된 작품.

염정아는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닥치고 꽃미남밴드’ 15화에서는 서로를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해체 위기에 몰린 안구정화 멤버들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될지, 긴장감 넘치는 후반 스토리가 펼쳐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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