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이사 윤여권 씨
기획재정부는 19일 임기가 만료된 송재정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후임으로 윤여권 전 미래기획위원회 단장(사진)을 확정했다. 윤 신임 이사는 20일 임기 2년의 ADB 이사직에 취임할 예정이다. ADB에는 12개의 이사직이 있다. 윤 이사는 한국 외에도 파푸아뉴기니, 스리랑카, 대만, 바누아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