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20일까지 스마트폰 거래에 따라 2012시즌 프로야구 4월 주말 야구경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은행개설 증권계좌인 뱅키스 계좌를 보유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플러스(eFriend Smart+)'로 주식, 주가연계펀드(ELF), 주식워런트증권(ELW)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의 야구경기를 선택하면 일주일 동안의 거래 금액, 접속 횟수 등에 따라 티켓 수령자를 매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잠실, 문학, 목동 구장의 4월 주말 경기티켓 640장이 총 320명의 고객에게 제공된다. 또한 경기 승리팀을 맞춘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야구모자를, 이벤트 기간 내 거래금액 상위 5명에게는 야구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은 4월 한달간 잠실, 문학, 목동 구장 내에서 직접 혹은 야구 중계 시 비춰지는 뱅키스 광고를 찾아 사진을 찍은 후 뱅키스 트위터(@BanKIS_friend)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KFC 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는 '뱅키스 광고를 찾아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전화 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