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피로야 물러가라" 일동제약 '아로나민' 새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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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은 ‘피로한 사람’을, 유세윤은 ‘피로물질’을 의인화해 연기한다. 피로물질이 몸속 구석구석에서 사람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몸속에 쌓인 피로물질을 아로나민 활성비타민으로 꾸준히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유세윤은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피로물질의 악동(惡童) 같은 이미지를 적절히 표현했다.
광고는 유세윤의 끼와 김창완의 관록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일동제약은 피로물질을 캐릭터화해 이모티콘, 게임 등 다양한 마케팅 소재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