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핵 테러는 이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위험요소가 됐고, 북한을 목전에 둔 우리도 핵 테러 위협 속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86차 라디오연설`을 통해 "테러 가운데 가장 가공할 테러가 바로 핵무기를 사용한 핵테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위협 속에서도 확고하고 일관된 핵 비확산 원칙을 지켜왔고, 또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범국가"라며 오는 26~27일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정상회의 전망과 관련해서는 "`서울 정상 선언문`을 통해 방사성 물질에 대한 각국의 관리를 강화하고 핵물질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국가간 협력방안이 담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굶주린 어린 남매 외면한 비정한 엄마, 日 `충격` ㆍ`이게 사진이 아니라고?` ㆍ59m 상공 헬기서 농구공 골인 영상 눈길 ㆍ`엄마바보` 파격 베드신…영화못지 않은 고수위 `징계각오` ㆍ중국언론 "성형에 실패한 여자스타" 악의적 보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