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저평가 해소 기대"…강력매수-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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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9일 GS건설에 대해 "저평가 해소가 기대되는 지금이 '매수' 적기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strong buy)'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GS건설은 4.5세대 혹은 5세대 정유공장인 VR HCR(감압잔사유 수첨분해시설·전세계 7기 운영 중) 공정까지 시공이 가능해 경쟁사들의 4세대 정유공정인 HCR(Hydro-cracking·수첨분해시설)에 비해 확연한 경쟁력을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의 경우 원유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중질유고도화(HOU)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4월 입찰 준비중인 아랍에미리트(UAE) 'Carbon-black프로젝트(15억달러)'의 경우에도 갑압잔사유를 Coking(Delayed Coker Unit)을 통해 경유(Diesel)로 전환하는 시설인데 GS건설의 정유공종 강점이 부각되고 있어 수주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또 "스페인 환경업체 이니마사(社) 인수를 이달중 마무리할 계획인데 3분기내 조인트벤처(J/V)형태로 5~6개 프로젝트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의 자회사인 이니마의 경우 높은 기술력이 강점인데 이니마는 발전과 담수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중 하나라는 것.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GS건설은 4.5세대 혹은 5세대 정유공장인 VR HCR(감압잔사유 수첨분해시설·전세계 7기 운영 중) 공정까지 시공이 가능해 경쟁사들의 4세대 정유공정인 HCR(Hydro-cracking·수첨분해시설)에 비해 확연한 경쟁력을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의 경우 원유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중질유고도화(HOU)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4월 입찰 준비중인 아랍에미리트(UAE) 'Carbon-black프로젝트(15억달러)'의 경우에도 갑압잔사유를 Coking(Delayed Coker Unit)을 통해 경유(Diesel)로 전환하는 시설인데 GS건설의 정유공종 강점이 부각되고 있어 수주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또 "스페인 환경업체 이니마사(社) 인수를 이달중 마무리할 계획인데 3분기내 조인트벤처(J/V)형태로 5~6개 프로젝트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의 자회사인 이니마의 경우 높은 기술력이 강점인데 이니마는 발전과 담수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중 하나라는 것.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