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화물 안전관리 프로그램(AEO) 인증서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EO란 ‘9·11 테러’ 이후 수출입 화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된 글로벌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세계관세기구(WCO)가 만들어냈다. 인증 업체는 국가 간 수출입 검사 및 절차 간소화, 신속 통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 회사는 2010년 2월부터 8개월 동안 AEO 인증을 준비했으며 지난해 관세청의 심사를 거쳐 최근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