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일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모터 제조사 알파나 테크놀로지 지분 100%(16만2199주)를 1472억5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 측은 알파나 테크놀로지 인수에 대해 HDD 모터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모터 사업을 일류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