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가격을 부풀인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 주가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전 9시17분 현재 통신주 가운데 SK텔레콤(-1.44%)과 KT(-0.78%)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LG유플러스(0.78%)는 오르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0.48%)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LG전자(-0.54%)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폰제조사와 통신사가 짜고 휴대폰 가격을 부풀렸다며 이들업체에 총 4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과징금 금액은 SK텔레콤 202억원, 삼성전자 142억원, KT 51억원, LG유플러스 29억원, LG전자 21억원 순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감` 아기의 명연기 영상 눈길 ㆍ100년 전 미녀 공개, 엄청난 굴곡이 돋보여 ㆍ`이 개구리가…` 손가락 욕설 청개구리 포착 ㆍ이효리 당황 “표지모텔?" 오타가 사람잡네 ㆍ중국언론 "성형에 실패한 여자스타" 악의적 보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