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이 시댁의 재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임성민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마이클 엉거씨와의 결혼생활과 더불어 시댁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외국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스타들(임성민, 김진아, BMK)을 초대해 `글로벌 웨딩마치 특집`을 진행했다. 임성민은 시댁의 재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어머니가 세계적인 감자과자 브랜드의 전신회사 레드닷 창업자의 외동딸"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성민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부자동네에 산다"고 말했으며 시댁의 규모를 묻는 질문에 "방이 2층에 4개, 3층에 3개로 총 8개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유산 좀 받지 않겠냐"라고 물었고 임성민은 "외국사람들은 부모님 재산과 본인 재산을 따로 생각한다. 하지만 유산은 좀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민이 언급한 ‘레드닷’은 1938년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설립된 감자칩 전문 생산 회사로서, 창업주인 프레드릭 제이 메이어가 임성민 시어머니의 아버지다. 한편 시댁에 관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임성민은 이날 남편의 한국 이름이 "웅마익"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0년 전 미녀 공개, 엄청난 굴곡이 돋보여 ㆍ`이 개구리가…` 손가락 욕설 청개구리 포착 ㆍ당근, 감자 등 베이징 형제의 채소 악기 눈길 ㆍ이장우 박민영 진짜 키스했다 `19세 관람가` 마크까지.. ㆍ신세경, 등라인·복근 과시 ‘눈을 어디다 둘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