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 스마트 ETF 분할매수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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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14일 매월 분할매수 시점 지수에 따라 국내주식ETF, 레버리지ETF, 채권ETF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KB스마트ETF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해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KB스마트ETF분할매수 펀드는 설정 초기 국내주식ETF에 30%를 투자한 뒤 매월 6%씩 10개월동안 분할매수한다. 매월 분할매수 시점에서 과거 매수 시점들보다 높을 경우 국내주식ETF와 채권ETF에 절반씩, 낮을 경우 국내주식ETF와 레버리지ETF에 절반씩 투자한다. 이 밖의 경우에는 국내주식ETF에 전부 투자한다.
또한 분할매수가 완료된 이후에도 펀드수익률이 5%를 넘어서면 레버리지ETF를 국내주식ETF로 교체하고, 손실률이 5%를 넘어서면 채권ETF를 국내주식ETF로 교체해 주식비중을 조절하게 된다.
권문혁 KB자산운용 상품전략부 부장은 "기존 국내주식ETF를 활용한 분할매수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채권ETF와 레버리지ETF 까지 접목시킨 상품"이라며 "국내주식ETF의 경우에도 KOSPI200ETF 외에 그룹주ETF와 수출주ETF 투자를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KB스마트ETF분할매수 펀드는 설정 초기 국내주식ETF에 30%를 투자한 뒤 매월 6%씩 10개월동안 분할매수한다. 매월 분할매수 시점에서 과거 매수 시점들보다 높을 경우 국내주식ETF와 채권ETF에 절반씩, 낮을 경우 국내주식ETF와 레버리지ETF에 절반씩 투자한다. 이 밖의 경우에는 국내주식ETF에 전부 투자한다.
또한 분할매수가 완료된 이후에도 펀드수익률이 5%를 넘어서면 레버리지ETF를 국내주식ETF로 교체하고, 손실률이 5%를 넘어서면 채권ETF를 국내주식ETF로 교체해 주식비중을 조절하게 된다.
권문혁 KB자산운용 상품전략부 부장은 "기존 국내주식ETF를 활용한 분할매수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채권ETF와 레버리지ETF 까지 접목시킨 상품"이라며 "국내주식ETF의 경우에도 KOSPI200ETF 외에 그룹주ETF와 수출주ETF 투자를 통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