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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 매물 뚫고 하이킥…최선호주"-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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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현대위아에 대해 "보호예수 풀린 우리사주 물량부담에도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 유지.

    이 증권사 양희준 연구원은 "보수적인 가이던스와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성장 포인트가 연초 이후 주가 횡보의 원인이었다"며 "하지만 1분기 호실적과 이에 따른 연간 전망 가시성 개선으로 주가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전날 우리사주 물량부담에도 주가가 5.1% 급등한 것은 이러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란 진단이다.

    양 연구원은 "기아차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증설, 신사업 효과가 기대된다"며 "등속조인트 캐파(CAPA)는 작년 연초 연간 330만대 대비 현재 410만대이고, 변속기 부문 캐파는 기존 40만대에서 50만대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경소형 수동변속기 사업을 개시한데다 탑재 차종인 모닝, 프라이드, i20의 판매 호조세도 긍정적"이라며 "기계부문은 산동엔진법인 캐파증설(20만대 규모) 관련 FA 수주 건에 대한 올 상반기 납품 및 매출 인식이 완료될 전망"이라고 했다.

    양 연구원은 또 "현대차 북경 3공장 역시 하반기 완공 계획이므로 FA 설비 납품은 1분기 내로 완료될 것"이라며 "현대제철 3고로 관련 설비 납품 역시 고로 완공 계획 감안할 때 상반기 중 매출 인식 완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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