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김포지역에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경기 서북부 지역의 산업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일대 48만㎡ 규모의 산업단지 김포골든밸리4가 들어설 부지입니다. 보상절차를 마치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상반기중 착공할 계획입니다. 산업단지 주변에는 양촌, 검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배후에는 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가 자리잡고 있어 인력수급도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2외곽순환도로 검단IC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인천공항, 인천항 등 주요지역까지 1시간이면 진입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조합업체 잔여분에 대해 분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3㎡당 200만원, 경쟁지역인 인천 남동공단의 50%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습니다. 김덕겸 골든밸리4PFV 대표이사 "대우건설과 서희건설이 직접 시행, 시공하고 신한은행이 자금관리를 하고 있어 믿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오는 3월 착공하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검단IC와 인접하고 있어 빠른 물류비용과 비용절감 등에 기여할 것입니다." 김포시엔 이곳을 포함해 모두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학운2단지는 기반조성과 함께 분양중이고, 학운3단지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막 시작했습니다. 산업단지가 모두 완공되면 규모면에서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 지역의 산업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기 불황으로 산업단지 수요가 얼마나 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27kg 폐인男, 실연 후 44kg 감량…모델 대회 우승 ㆍ172cm, 31kg…거식증 탈출 후 마라톤 도전 ㆍ그리스 12세女, 자기 아기를 경찰에 팔아 체포 ㆍ한승연 민망사진, 대체 어디 앉아 있는거야? ㆍ이효리 파격의상, 독감에도 노출 감행 `반전 뒤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