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진행하는 주택·철도와 전력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참여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13일) 건설·경제·에너지 등 5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7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 우리측 대표 20여명과 알 다라지 건설 주택부 장관 등 이라크측 정부 인사 22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이라크 주택·철도사업과 전력사업 등과 관련해 국내 기업의 참여와 신변안전 보장 방안 등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제2 중동붐 불씨가 이라크에도 번질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위원회 기간 동안 이라크 대표단은 판교신도시와 삼성전자 체험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앞선 도시개발 기술과 첨단산업, IT 기술의 우수성도 체험하게 됩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행기 탄 펭귄들 "내 자린 어디에요?" I believe I can fly~ ㆍ기둥 못 본 열혈 기자, 정면충돌 영상 눈길 ㆍ`90초만에 태어난 아기`…간헐촬영 기발 영상 눈길 ㆍ박지윤 단기기억상실증 고백 “낙마사고 때문에…” ㆍ이효리 파격의상, 독감에도 노출 감행 `반전 뒤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