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295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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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직 취업 준비생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295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구직자 1058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43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은 3114만원, 외국계기업은 2891만원, 공기업은 2786만원이었다. 중소기업은 가장 낮은 2560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중견기업'이 29.8%로 첫손에 꼽혔다. 이어 △대기업(27.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 순이었다.
중견기업을 목표로 삼은 구직자들은 그 이유로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있을 것 같아서', '연봉수준이 높아서'라는 답변이 각 50%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3.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외국계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을 것 같아서'와 '기업 문화가 좋아 보여서'라는 답변이 각 46.8%로 1위에 올랐다.
공기업의 경우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71.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구직자 1058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43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은 3114만원, 외국계기업은 2891만원, 공기업은 2786만원이었다. 중소기업은 가장 낮은 2560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중견기업'이 29.8%로 첫손에 꼽혔다. 이어 △대기업(27.6%) △중소기업(19.4%) △공기업(12.9%) △외국계기업(10.3%) 순이었다.
중견기업을 목표로 삼은 구직자들은 그 이유로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있을 것 같아서', '연봉수준이 높아서'라는 답변이 각 50%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43.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외국계기업은 '복리후생이 잘 되어 있을 것 같아서'와 '기업 문화가 좋아 보여서'라는 답변이 각 46.8%로 1위에 올랐다.
공기업의 경우 '복리후생이 잘 돼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가 71.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