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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레지던스인 서울 공덕동 코업시티하우스가 오피스텔 45실을 분양하고 있다. 공덕동 만리재길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18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7~67㎡ 크기로 구성하며 2층에 로비와 프런트데스크를 들인다.

코업시티하우스는 호텔식 비즈니스룸으로 외국 바이어 손님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분양가 대비 연 9.8%의 높은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한다. 계약 초기 2년간은 사업주가 매월 수익을 보장하며 운영이 안정화되는 3년차부터 자유계약으로 전환한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 공덕역과 경의선, 공항철도, 신안산선(예정) 등 교통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세브란스 병원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과도 가깝다.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이 밀집해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독특하고 세련된 공간 설계와 평면 구조를 갖췄다. 획일화한 원룸형 구조에서 벗어난 맞춤형 투룸이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이다. 근린생활시설이 혼합되지 않는 주거 전용 건물이다.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마감하고, 완벽한 풀옵션을 제공한다. 코업레지던스를 운영·관리하는 전문 호텔 서비스팀과 협력해 프런트서비스 등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서비스, 우편물 보관, 주차 관리, 비즈니스 지원, 집안 청소 등도 제공한다. 오는 10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실당 1억5000만~2억7000만원이다. 아르테에서 시행하고, (주)담을건설에서 시공한다. (02)312-066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