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고정價 1달러 웃돌아…완만한 상승세 지속-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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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9일 D램 고정거래가격은 손익분기점인 1.2달러선까지 완만한 상승 추새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현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엘피다 파산보호 신청으로 인한 D램 공급 구조조정 가능성이 커지고있다"며 "3월 상반월 D렘 고정거래가격이 전기 대비 6.4% 상승하면서 1달러에 거래됐다"고 말했다. D램 고정거래가격은 3개월 만에 1달러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D램 가격의 추세 전환으로 확인하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여전히 시장 수요는 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엘피다의 자회사인 렉스칩의 생산량 감소가 아직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운데 아직 공급 측면에서의 가격 조정 효과는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이런 추세는 올해 연간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주요 제조 업체의 코모디티 D램의 손익분기점인 1.2달라까지 완만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신현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엘피다 파산보호 신청으로 인한 D램 공급 구조조정 가능성이 커지고있다"며 "3월 상반월 D렘 고정거래가격이 전기 대비 6.4% 상승하면서 1달러에 거래됐다"고 말했다. D램 고정거래가격은 3개월 만에 1달러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D램 가격의 추세 전환으로 확인하기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여전히 시장 수요는 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엘피다의 자회사인 렉스칩의 생산량 감소가 아직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운데 아직 공급 측면에서의 가격 조정 효과는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이런 추세는 올해 연간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주요 제조 업체의 코모디티 D램의 손익분기점인 1.2달라까지 완만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