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본방 결방에도 시청률 1위

7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 스페셜' 시청률이 24.7%로 나타났다. (TNmS 가구시청률, 분석지역: 제주도 포함 전국 16개 시도)

지난 회 시청률이 47.0%까지 상승했던(수도권 기준, 전국 40.7%) '해를 품은 달'은 종영을 앞두고 최고 시청률 경신이 기대되었으나, MBC 파업으로 본 방송이 결방됨에 따라 이 날 방송은 '해를 품은 달 스페셜'로 대체 편성됐다. 하지만 본방이 방송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방송 시청률은 24.7%로 일일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KBS2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보통의 연애'는 지난 주 목요일 2회 방송 시청률 2.5%에서 3.4%로 상승했고, SBS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지난 17회(3월 1일 목) 6.2%에서 8.6%로 각각 상승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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