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선박 인도 1억톤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8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선박 인도 1억톤 달성` 기념식을 갖고 1972년 기공식 이후 40년만에 1억717만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1억톤 기록은 2011년 전세계 선박건조량과 비슷하며, 세계 조선사 중 이 같은 기록을 세운 업체는 현대중공업이 유일합니다.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은 49개국에 모두 1천805척을 인도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독일이 210척으로 가장 많았고, 그리스와 일본, 덴마크,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1억톤 달성 위업은 세계 1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인하고 한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개가 다 있나` 피아니스트犬 영상 눈길 ㆍ키보다 허리 둘레가 더 긴 男 `197cm` ㆍ"이게 흉터야?" 재앙이 선물한 문신 ㆍ전세계 교복 모음, `이게 한국 교복?` ㆍ김종진 전처, 80년대 스타에서 무속인으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