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태도 돌변한 금융위, "여전법 재개정 안 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관치금융 논란으로 재개정을 검토하겠다던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재개정이 아닌, 이미 통과된 개정안 내에서 위헌 논란을 피해갈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양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달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대해 당초 금융당국의 입장은 여전법 원안 통과에 반대하는 카드업계와 일맥상통하는 듯 했습니다. (2월 28일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김석동 금융위원장 “중소 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부분에 우려를 표명해왔다. 경제체제에 대한 절대가치를 확고하게 지켜야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러나 취재결과 여전법 재개정에 목소리 높였던 금융위 내 움직임은 정반대였습니다. 재개정이 아닌 통과한 법안 내에서 위헌 소지가 없는 수수료 정책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금융위원회 관계자 Q. 여전법 재개정 추진 안 하나? “결국은 (국회 법사위에서) 원안통과 시켰다. 재개정은 어려워 보이는데, 그걸 알면서 우리(금융위)가 추진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국회 입법취지를 받아들여 하위 검증 작업하겠다." 여전법이 재개정 되지 않으면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 카드업계에 대해서도 ‘해 볼 테면 해봐라’는 입장입니다. 이미 금융위가 카드 수수료율을 산정할 수 있는 실권을 잡은 만큼 카드업계가 더 이상의 강도 높은 반발로 밉보이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카드업계는 공포된 법안이 시행되는 12월 전까지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여전법 통과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카드업계 관계자 “금융위에서 안 한다고 하니깐 업계쪽에서는 금융위 눈치 볼 수밖에 없다. (여전법) 공포되기까지 9개월 정도 남았으니깐 여러 가지 상황을 분석해보고, 거기에 맞춰 생각해 볼 것이다.” 예고도 없이 변심한 금융위에 카드업계만 속병을 앓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양수진입니다. 양수진기자 s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개가 다 있나` 피아니스트犬 영상 눈길 ㆍ키보다 허리 둘레가 더 긴 男 `197cm` ㆍ"이게 흉터야?" 재앙이 선물한 문신 ㆍ구은애-하정우 결별, 함구한 이유 `서로를 위한 배려` ㆍ소녀시대 써니 온천탕서 글래머 몸매 노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수진기자 sjyang@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 마리에 3만원 "치맥도 사치"…직장인들 눈 돌린 곳은 [트렌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이 배달비 포함 3만원에 달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마지노선에 가까워지면서 '대안'으로 냉동 치킨 등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주요 치...

    2. 2

      삼성전자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초강수' 나온 까닭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TV, 가전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긴축 경영을 본격화한다. 해외 출장 교통비 절감 등 비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정보기술(IT) 제품의 핵심 부품인 메모리반도체 가...

    3. 3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사업 한앤컴퍼니로부터 되사왔다

      대한항공이 자사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전량을 한앤컴퍼니로부터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앤컴퍼니가 보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