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한반도 평화 기대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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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올해 1분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이용화 선임연구원, 홍순직 수석연구위원은 4일 올해 1분기 한반도 평화 기대지수가 40.7로 전분기의 51.0보다 10.3포인트 급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 한반도 평화지수는 39.0에서 36.5로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반도평화지수는 연구원이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전체적인 평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객관적 자료에 기초한 정량분석지수와 남북관계 전문가들을 설문 조사한 전문가평가지수를 절반씩 반영해 산출합니다.
0점은 남북한의 전시 상태를, 100점은 가장 평화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편 통일에 가장 도움을 줄 나라로는 전문가 68.1%와 일반인 48.5%가 미국, 방해할 나라는 전문가 69.0%와 일반인 67.6%가 중국이라고 답했습니다.
북미, 북중 관계에 대해서는 전문가 51.4%와 68.1%가 현재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북한경제는 전문가 70.8%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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