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베트남 홈쇼핑시장에 진출합니다. GS샵은 최근 베트남 현지 TV홈쇼핑사인 `비비홈쇼핑`에 총 350만 달러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GS샵은 우선 150만달러를 투자해 비비홈쇼핑 전체 지분 30%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고, 향후 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비홈쇼핑에 파견해 상품과 마케팅, 배송 등 영업활동을 총괄하고 방송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입니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홈쇼핑 역략을 비비홈쇼핑에 도입해 베트남 유통시장 선진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TV] 세계속 화제-우크라이나서 `유로 2012` 100일 앞둔 행사 ㆍ中 "달라이 라마는 이중인격자" ㆍ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세계 기록 `70m` ㆍ박지민 "heyheyhey"로 "K팝스타" 첫 생방 최고득점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