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레이더]"1110원대 중후반서 숨고르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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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중후반에서 숨고르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장기대출(LTRO)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기대감으로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115.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11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 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1.3원 높은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숨고르기 수준의 반등세를 나타내며 111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연중최저점 경신 후 1110원 부근 거래 수준에 대한 부담을 보였다"며 "유럽발(發) 불안과 이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는 서울 환시에 숨고르기 빌미를 제공, 소폭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주말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급락세를 나타냈다. 독일의 경기지표 부진과 예상보다 높아진 스페인의 올해 재정적자 비율 등이 유로화 하락을 이끌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도 "선진국의 통화팽창 분위기 속에 환율 하락 압력은 이어지겠으나 꾸준한 결제와 거래 수준에 대한 부담이 추가 하락을 억제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을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추가적인 하락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이번 주는 그리스 국채교환 마감 이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의 그리스 구제금융 결정과 ECB, 영국중앙은행(BOE), 호주중앙은행(RBA) 등의 금리 결정, 미국의 경기지표 발표 등이 대기하고 있다"며 "3일 개막한 중국 전인대에서의 추가 부양책 여부도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1112~1122원 △삼성선물 1114~1120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장기대출(LTRO) 프로그램 시행에 따른 기대감으로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115.5원에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11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스와프 포인트를 고려한 현물 종가 대비 1.3원 높은 수준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숨고르기 수준의 반등세를 나타내며 111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연중최저점 경신 후 1110원 부근 거래 수준에 대한 부담을 보였다"며 "유럽발(發) 불안과 이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는 서울 환시에 숨고르기 빌미를 제공, 소폭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주말 유로화는 미 달러화에 대해 급락세를 나타냈다. 독일의 경기지표 부진과 예상보다 높아진 스페인의 올해 재정적자 비율 등이 유로화 하락을 이끌었다.
전승지 삼성선물 외환연구원도 "선진국의 통화팽창 분위기 속에 환율 하락 압력은 이어지겠으나 꾸준한 결제와 거래 수준에 대한 부담이 추가 하락을 억제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을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추가적인 하락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이번 주는 그리스 국채교환 마감 이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의 그리스 구제금융 결정과 ECB, 영국중앙은행(BOE), 호주중앙은행(RBA) 등의 금리 결정, 미국의 경기지표 발표 등이 대기하고 있다"며 "3일 개막한 중국 전인대에서의 추가 부양책 여부도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 범위로 △우리선물 1112~1122원 △삼성선물 1114~1120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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