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일본 NHK방송서 한글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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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의 첫 고정 출연과 관련해 멤버 찬성은 “처음에는 정말 놀랐다”며 “어떻게 해야 한글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오늘 녹음해 보니 그런 걱정이 사라졌고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우영은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며 많은 분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태국 출신 멤버 닉쿤은 “내가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게 좀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많이 쓰고 사용하면 실력이 늘 것”이라면서 “2PM을 많이 사랑해주면 한국어를 더 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멤버 택연은 “언어 공부는 입력이 아니라 출력하는 것으로 여러분도 보기만 하지 말고 함께 참가해 즐기면 실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PM은 오는 14일 팬들의 신청곡 가운데 엄선해 한국어 베스트 앨범 ‘2PM 베스트-2008~2011 인 코리아’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