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NN머니 인터넷판은 애플이 3월 7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패드3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초청 이메일을 통해 3월7일 오전10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초청장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진과 함께 "꼭 보고 만져봐야 할 것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애플은 이 행사가 아이패드3 출시와 관련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즉각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이날 아이패드3을 공개한다면 아이패드2 출시 이후 1년만에 새 제품을 내놓는 것입니다. 새 아이패드는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아이폰4S에 적용된 고화질 화면인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프로세서 속도가 대폭 향상되고 음성명령서비스 `시리`도 지원되며, 4세대(4G)망에서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가격도 60달러 정도 인상될 것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잠자는 벌새 코고는 소리네` 영상 눈길 ㆍ롬니, `스몰 화요일` 경선2연전서 모두 승리 ㆍ`별난 시위` 교도소 벽에 몸 붙인 영국男 ㆍ변기수 득남, 붕어빵 아들 "입 벌린 모습 똑같아" ㆍ세바퀴 사과 “흑인 비하 의도 아니었지만 주의할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