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내비게이션 태블릿으로 유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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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는 29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릿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유럽용 DMB를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릿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서 유럽 및 중동지역 유통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MWC 2011에서 IDAG(국제 DMB개발그룹)의 단말기 공급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유럽지역에 유럽용 DMB가 탑재된 태블릿PC를 공급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스퍼트는 독일 영국 등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아날로그 FM방송을 중단하고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로 전환계획을 발표하는 등 유럽향 DMB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보문 사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유럽향 DMB까지 탑재한 제품은 엔스퍼트가 유일한 만큼 유럽지역 유통업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엔스퍼트는 유럽용 DMB를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릿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서 유럽 및 중동지역 유통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MWC 2011에서 IDAG(국제 DMB개발그룹)의 단말기 공급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유럽지역에 유럽용 DMB가 탑재된 태블릿PC를 공급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스퍼트는 독일 영국 등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아날로그 FM방송을 중단하고 DAB(Digital Audio Broadcasting)로 전환계획을 발표하는 등 유럽향 DMB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보문 사장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유럽향 DMB까지 탑재한 제품은 엔스퍼트가 유일한 만큼 유럽지역 유통업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