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급변하는 미래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확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규용 장관은 특히 세계 종자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시켜 품종 개발과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협 기자입니다. FTA 대외개방 가속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에게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녹색과 생명 기술` 포럼에서 "세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도 R&D 투자확대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규용 장관은 우리 농업 가운데 열세를 보이고 있는 종자산업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기술혁신이며 이를 위한 농업분야 연구개발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1993년)인 리처드 로버트(Richard J. Roberts)경은 기조연설을 통해 생명공학의 진보로 인한 농업의 신기술 발전과 `융복합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적 종자분야 연구개발(R&D) 권위자인 바바라 마주르(Barbara J. Mazur) 듀퐁 부사장은 우수품종개발 사례를 통해 품종개량의 기술혁신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준원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농산물 소비가 구조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또한 구조적으로 농업이 굉장히 영세한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개발을 통해서 농업을 혁신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변화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박정협입니다. 박정협기자 parkjhy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억 원짜리부터 문 실종 화장실까지 `세계 이색 화장실` 화제 ㆍ`시가는 역시 쿠바?` 국제 시가 축제 성황 생생영상 ㆍ스웨덴 왕위 오를 아기 공주 첫 공개 생생영상 ㆍ블랙하선 변신 "청순한 모습은 어디로? 카리스마 작렬" ㆍ신세경 `패션왕`서 돋보이는 몸매와 패션감각 `男心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협기자 parkjhy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