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도시형생활주택 10 채 중 8채 이상은 전용30㎡미만으로 초소형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 3만3천가구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분석한 결과 20㎡미만이 전체의 65%, 20㎡이상~30㎡미만은 18%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용면적 30㎡이상은 전체 도시형생활주택의 1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별로는 종로구가 99%로 30㎡미만 초소형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성동구와 영등포구, 동작구 등도 초소형 비율이 90%를 웃돌았습니다. 부동산써브는 공급자들이 최대한 가구 수를 늘리기 위해 초소형 위주로 공급하고 있다며, 특정 면적의 공급량이 집중될 경우 공급과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억 원짜리부터 문 실종 화장실까지 `세계 이색 화장실` 화제 ㆍ`시가는 역시 쿠바?` 국제 시가 축제 성황 생생영상 ㆍ스웨덴 왕위 오를 아기 공주 첫 공개 생생영상 ㆍ블랙하선 변신 "청순한 모습은 어디로? 카리스마 작렬" ㆍ신세경 `패션왕`서 돋보이는 몸매와 패션감각 `男心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