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6천500여개 품목의 약값이 인하됩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1월 1일 이전 건강보험에 등록된 의약품에 대한 일괄 약가 인하를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약가 조정 대상은 약제 급여목록표상 전체 1만 3천814개 품목 가운데 47.1%인 6천506개 품목으로 평균 인하율은 21~22%입니다. 복지부는 전체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기준으로 평균 14%의 가격 인하와 총 1조7천억원의 약품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또, 의원급의 의약분업에서 제외된 외래조제에 대한 의약품관리료 산정 기준도 재조정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체로 남의 차 뛰어올라 부순 엽기女 `별일이네` ㆍ기네스 사상 최단신 탄생…54.6cm 70대男 생생영상 ㆍ오토바이 `스릴`과 자동차의 `편안함`을 동시에… ㆍ신보라 정범균 독설 “너 뜨려고 날 이용하지마” ㆍ이효리 섹시 웨이브에 무너지는 정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