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횡령의 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부를 뒤지던 대규모 레스토랑 연쇄점 주인은 가장 신임하던 사원이 회삿돈 100만달러 이상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 그 사원을 불러들였다. “문제를 삼아서 시끄럽게 할 생각은 없다. 파면하는 것으로 문제를 덮어버릴 거야.” “어째서 해고하시려는 겁니까? 저는 이제 요트에 시골 별장에 보석을 비롯해 온갖 사치품을 죄다 장만한 처지입니다. 이제 필요한 거라곤 아무것도 없으니 저를 믿고 쓰셔도 됩니다. 딴 사람을 불러다가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게 할 것 없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