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무학 소주 판매량,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학의 전체 소주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학은 지난해 360㎖ 병소주 판매실적은 3억7640만병으로 전년의 2억8608만병보다 30.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매출로는 지난해 1957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22.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무학의 저도소주인 ‘좋은데이’는 2억5215백만병을 팔아 전년(1억1776백만병)보다 113%나 급증했다.알콜 도수 17도 이사의 순한소주 시장의 트랜드로 통하는 ‘좋은데이’는 전국시장 점유비 91.5%를 차지하면서 저도주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무학측은 설명했다.무학 관계자는 “좋은데이의 연간 마시는 병수는 부산과 울산,경남 등 동남권 인구수(735만명)로 볼 때 1인당 34병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무학측의 성장은 2006년 11월 신주류시장 개척이라는 의미에서 변화하는 주류의 트렌드 데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순환소주 좋은데이를 출시해 선점효과를 누렸으며,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지원 등도 효과를 보면서 기업이미지를 상승시킨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무학 측은 “창원1공장에 최고의 첨단 생산설비를 보완하고 있는데다 오는 9월 창원1공장의 오픈을 목표로 공장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복지활동과 문화활동,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사업 등의 실질적인 사업분야 활대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주류회사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무학은 지난해 360㎖ 병소주 판매실적은 3억7640만병으로 전년의 2억8608만병보다 30.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매출로는 지난해 1957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22.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무학의 저도소주인 ‘좋은데이’는 2억5215백만병을 팔아 전년(1억1776백만병)보다 113%나 급증했다.알콜 도수 17도 이사의 순한소주 시장의 트랜드로 통하는 ‘좋은데이’는 전국시장 점유비 91.5%를 차지하면서 저도주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무학측은 설명했다.무학 관계자는 “좋은데이의 연간 마시는 병수는 부산과 울산,경남 등 동남권 인구수(735만명)로 볼 때 1인당 34병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무학측의 성장은 2006년 11월 신주류시장 개척이라는 의미에서 변화하는 주류의 트렌드 데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순환소주 좋은데이를 출시해 선점효과를 누렸으며,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지원 등도 효과를 보면서 기업이미지를 상승시킨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무학 측은 “창원1공장에 최고의 첨단 생산설비를 보완하고 있는데다 오는 9월 창원1공장의 오픈을 목표로 공장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복지활동과 문화활동,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지원사업 등의 실질적인 사업분야 활대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주류회사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