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성폭행한 남자에 대한 보복을 위해 청부폭력을 지시한 50대 부부가 경찰에 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청부폭력을 지시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55)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 부부의 지시를 받고 폭력을 행사한 B(49)씨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부부는 지난 21일 낮 12시께 딸인 C(15)양이 남자 친구인 D(19)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보복을 하기 위해 B씨 등에게 청부폭력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컴공들을 위한 신종 청바지 등장 ㆍ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성인 위한 소설 쓴다 ㆍ섹시 모델 케이트와 45초간 눈싸움 `이길 수 있겠어?` ㆍ미쓰에이, 보일까 말까 아찔 붕대패션 ㆍ송혜교 고소 `내가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 수사 착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