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4개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에버랜드 등 삼성그룹 4개사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태평로 본사 빌딩에서 임직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방학, 추위 등으로 혈액 재고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원활한 혈액수급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