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계산원 모집에 고급인력들이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은퇴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시니어 사원 모집에 석·박사 학위 소지자나 대기업 간부 출신 등이 몰렸다. 2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만 56∼60세를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시니어 사원 모집에 2천670명이 지원했다. 선발 인원은 400명으로 경쟁률은 6.7대 1이다. 이 가운데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소지한 지원자가 70여 명이고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에서 간부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자도 4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계산원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된 주문에 맞게 물건을 골라 담아 배송 준비를 하는 `온라인 피커`로 일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주 가슴을 힐끔?` 대통령 남편 영상에 폭소 ㆍ`한인 사우나서 5명 총에 맞아 사망` 美 경찰 발표 ㆍ`참치캔 열자, 날 바라보는 눈 두 개` ㆍ정준호 8억원대 횡령혐의 고소당해.. ㆍ"노출 논란" 스텔라, 수정한다던 의상이…"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