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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대신證 이광섭, 6위로 '점프'…수익률 5.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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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소폭 반등한 22일 '2012 제 17회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하위권 참가자들의 수익률 개선이 두드러졌다.

    이광섭 대신증권 오산지점 차장은 이날 수익률을 5.29%포인트 높여 기존 9위에서 6위로 세 계단 뛰어올랐다. 이 차장의 주력종목 중 하나인 스카이뉴팜이 8.20% 급등한데 따른 것이다. 이 종목 평가이익은 340만원으로 불어났다.

    그는 CS(2.83%)가 상승하자 전량 매도 주문을 내걸었다. 다만 주문이 체결되지 않았고 평가이익이 50만원대로 늘었다.

    이 차장은 "중소형주 중에서 실적이 좋고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종목이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CS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뉴팜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면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며 "차트상으로 봐도 좋아 매수했다"고 전했다.

    대회 10위에 머물고 있던 구창모 동양증권 이천지점 부장도 수익률을 2.33%포인트 높였고, 순위도 한 계단 상승했다. 보유하고 있던 넥스지가 7.95% 급등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상철 하이투자증권 구서지점 과장도 전날 발목을 잡았던 나라엠앤디(5.78%)가 오른 덕에 수익률이 1.59%포인트 개선됐다.

    이 밖에 이동현 한화증권 송파지점 과장과 하현수 KB투자증권 강남스타PB센터 차장도 수익률을 1%포인트 이상씩 높였다.

    반면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은 슈넬생명과학(-3.17%)과 바이넥스(-8.77%)가 급락한 탓에 수익률이 3.86%포인트 뒤로 밀렸다.

    그는 영흥철강을 전량 매도하려 했지만 주문이 체결되지 않았다. 이후 영흥철강은 11.76% 급락했고, 평가이익도 86만원대로 줄어들었다. 김 팀장의 순위는 기존 3위에서 5위로 미끄러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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