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24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650회 ELS'는 포스코와 현대모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또는 매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가격의 110%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45% 수익을 지급한다.

'제651회 ELS'는 SK이노베이션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또는 매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가격의 110% 이상으로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8.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55.8% 수익을 지급한다.

'제652회 ELS'는 코스피200지수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10.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2.4% 수익을 지급한다.

'제653회 ELS'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다. 기초자산이 만기까지 최초 지수보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상승률의 60%의 수익을 최고 연18%까지 지급한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4%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