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치인 트위터 신뢰도 '바닥'…일반인의 4분의 1 수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 사이에 '트위터' 열풍이 불고 있지만 이들의 트윗은 믿음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트위터를 하더라도 '별무효과'라는 분석이다.

    이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주요 이용층인 20·40세대 900명을 대상으로 '트위터 신뢰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22일 조사에 따르면 정치인 트위터 내용에 대한 신뢰도는 8.3%에 불과했다. 정치인 트윗의 신뢰도는 일반인(신뢰도 30%) 기타 유명인 (26%) 스포츠선수 (22%) 유명 연예인 (20%) 기업인 (13.9%)에 이은 꼴찌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정치인들의 트윗이 이처럼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이들이 트위터를 시민과 소통을 나누는 수단이 아닌 개인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속보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박나래도 몰랐다"…박나래 모친, 전 매니저에 1000만원씩 입금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나래의 모친이 전 매니저 두 명에게 각각 1000만원을 송금했다가 다시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모친의 개인적 행...

    2. 2

      "세종대는 했는데…" 위기의 여대, '남녀공학' 전환에 학생들 '분노'

      동덕여자대학교가 2029년 남녀공학 전환을 공식화하면서 학생들과 학교 측의 갈등이 재점화했다. 학령인구 감소 ...

    3. 3

      부산서 음주운전 차량 "또" 식당으로 돌진…'어쩌나'

      부산 기장군에서 한 음주운전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하는 일이 발생했다.7일 오전 6시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던 승용차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식당으로 돌진한 뒤 멈췄다.다행히 인명피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