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량이 원전사고 여파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량은 47% 감소한 반면, 가격이 저렴한 칠레, 러시안 수산물의 수입은 각각 67%와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품별로는 고가의 활·냉장품이 25% 감소한 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품 수요가 7% 증가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냉장품, 활어에 대한 수요 감소때문이며, 향후 저가 냉동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금방 사라져서 더 놀라운 거대 괴물 발자국 ㆍ진지한 90대女, 휘트니 휴스턴 추모 댄스 영상 눈길 ㆍ집없는 中고양이 150마리, 화재로 죽어 비극 생생영상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1억 퀴즈쇼`, 초등학생 당첨금 지급 금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