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 "700억달러 수주 위해 건설사 적극 지원"
최재덕 해외건설협회장(64·사진)은 20일 “올해 수주목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해외건설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해 협회의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외건설 전담금융기구 설립과 협회 차원의 시장설명회 월 1회 개최, 회원사와 공동 시장조사단 파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